-수확한 감자 자체 판매 수익금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해

순천시 상사면 감자심기/사진=순천시제공
순천시 상사면 감자심기/사진=순천시제공

[뉴스프리존,전남=최화운 기자]순천시 상사면(면장 유영락)은 지난 20일 관내 흘산리 공공유휴부지에 행복나눔 감자심기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상사면 마중물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향후 수확한 감자는 자체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에 행복나눔 밑반찬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해당 협의체는 2015년부터 취약계층 행복나눔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해 필요한 서비스 연계 및 독거노인 안부 살피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의 집안 환경정비 등의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들을 실천해 오고 있다고 한다.

순천시 상사면 관계자는 이번 감자 심기 행사가 잘 되어 행복 나눔이 잘 이뤄지기를 바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 더 따뜻한 복지 상사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