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최문봉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지난 25일 몽골인 확진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지난 25일  최초로  1명이 발생한 가운데 26일 오전 10시 기준 2명이 추가로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6일 오전 10시 48분께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화도읍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며 시민들에게 확진환자의 동선이 확인될 때까지 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추가 역학 조사 후 신속히 동선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청정지역이었던 남양주시는 전날인 25일 몽골인 확진환자 1명이 최초로 발생하면서 조광한 시장의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지역감염전파 차단 등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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