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고경하 기자] 26일, 코로나19 관련 국내 사망자가 한 명 더 나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12번째(73세 남성) 사망자 이다.

또한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확진자는 이날 1천명을 넘었다면서 확진자는 밤 사이 169명 추가돼, 오전 9시 기준 1146명으로 늘었다.

그리고 권영진 대구시장은 26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던 73세 남성이 이날 오전 1시 사망했다고 밝혔다. 12번째 사망자는 신천지 교인으로 기저질환으로 당뇨와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

코로나19로 병원에서 치료받는 모습
코로나19로 병원에서 치료받는 모습

12번째 사망자는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호흡기 치료 중 새벽 1시쯤 숨을 거뒀다. 신천지 교인으로, 평소 당뇨와 고혈압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발표된 중앙방역대책본부의 공식 집계에는 아직 포함되지 않았다.

더군다나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만 153명이 나왔고, 나머지는 서울 4명, 부산 8명, 경남 2명, 인천 1명 등이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첫 완치 퇴원 사례도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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