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가축방역차량 동원해 코로나19 확산방지 총력

[뉴스프리존,경산=장연석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가축방역차량 5대를 이용하여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26일 경산시에 따르면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역차량 2대는 경산역, 하양역, 지하철역, 시외버스터미널, 재래시장등에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에서 위탁운영중인 공동방제단 차량 3대는 마을회관, 경로당, 체육시설, 대학교 주변 원룸단지 및 공동주택에 방역 소독을 펼친다.

 김종대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심각단계로 격상된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하여 가용 가능한 차량 및 소독약, 발판소독조 등 모든 물품을 코로나19 차단방역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