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전자책 홈페이지 ⓒ용인시청

[뉴스프리존,용인=김병민 기자] 용인시는 도서관을 휴관한 가운데 시민들이 책을 보며 정서적 안정을 갖도록 전자책과 오디오북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용인시도서관 회원 누구나 PC나 모바일 기기로 1만3천여종의 전자책과 3천여종의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다. 한 사람당 전자책은 5종씩 14일간, 오디오북은 100권까지 5일간 빌릴 수 있다.

이용하려면 용인디지털정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야 한다. 

클래식‧재즈 등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뮤직라이브러리 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7천만원을 투입해 디지털 장서를 확충할 방침이다. 3월9~22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보고 싶은 전자책을 신청받을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4일 관내 17곳 도서관을 임시 휴관조치하고 도서관 내부와 책, 컴퓨터, 반납함 등을 방역소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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