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SWA재단 및 중국 적십자 관계자들이 마스크 기부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NFSWA재단
NFSWA재단, 중국 적십자사 관계자들이 마스크 기부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NFSWA재단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NFSWA재단(이사장;이한수)은  중국적십자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신음하는 중국 교포들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한수 이사장은 "일부 마스크 브로커들이 국내에서 대량 구매 후 중국으로 가져와 폭리를 취하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까웠다"며 "중국에 폭리를 목적으로 수출하는 사태를 막아야겠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마스크 품귀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도 중국의 재해 지역에 마스크를 기부하는 훈훈한 마음에 많은 중국 교포들이 큰 감동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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