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사회복지시설 모니터링 실시

[뉴스프리존,경산=장연석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코로나19의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노인‧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다수 이용하는 집단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30개소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시설 내 방역물품 비치 및 소독 현황, 외부인 방문 제한 조치, 이용자 및 종사자에 대한 1일 2회 이상 발열 체크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의 방역물품 수급관리 및 신속한 지원‧대응을 위해 각 시설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노인,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