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잡혀가던 코로나19가 대구 신천지에 의해 확산되자 신천지에 대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비등한 가운데, 미래 통합당 등 수구들이 일제히 신천지를 감싸고 나와 논란이다.

민주당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 봉쇄'란 말을 사용하자 수구들이 발끈한 이유는 거기가 자신들의 표밭이기 때문이다. 만약 광주에서 그런 일이 벌어졌다면 수구들은 당장 광주를 봉쇄하라고 했을 것이다.

한편, 홍콩 언론이 신천지 신도들이 작년 12월에 우한에서 집회를 가졌다는 보도를 해 신천지와 코로나 확산의 구체적 증거가 곧 나올 예정이다. 

신천지는 그동안 명단 제출을 약속해 놓고도 주지 않거나 엉터리 명단을 제출해 빈축을 샀다. 또 박정희 숭모 집단으로  알려져 과거에도 여러 차례 논란이 된 바 있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관련 증거가 수없이 쏟아진다. 박근혜도 거기에 참석해 굿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러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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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의심스러운 부분은 이만희 형의 장례식에 참석한 157명이다. 이만희 형 역시 폐렴으로 사망해 그때 혹시 코로나19가 확산되었지 않느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그때 장례식에도 중국에서 온 사람들이 많았다.

경찰이 대대적인 조사를 하고 있어 곧 신천지와 코로나 19 확산의 연결고리가 밝혀 질 것이다. 문제는 수구들이 신천지보다 중국을 붕쇄하라고 한 점인데, 지금까지는 중국인에 의해 코로나19가 확산됐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오히려 신천지 신도들이 신분을 속이고 여기 저기 돌아다닌 게 문제다.

사정이 이러한데도 수구들은 신천지를 감싸면서 중국만 비난하고 있다. 하지만 수구들이 심천지를 감쌀수록 여론만 나빠져 총선에서 역풍으로 작용할 것이다.

지금은 여야를 떠나 모두 코로나19 방역에 힘써야 할 텐데, 수구들은 이 와중에 문재인 대통령 탄핵에 목을 매달아 청원이 70만 명이 넘어 갔다. 이는 이참에 아예 문재인 정부를 붕괴시키자는 음모를 실행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필자가 전에도 예언했듯이 수구들은 검찰, 언론, 재벌과 4각 카르텔을 형성해 문재인 정부 붕괴 작전에 돌입했다. 안희정 사건- 드루킹 사건-조국 사건- 13명 기소- 탄핵 추진- 코로나19 확산 등이 우연이 아닌 것이다.

혹자는 지나친 상상력이라 하겠지만 선거 승리를 위해선 북한 돈을 주고 총을 쏘아 달라던 수구들이다. 87년 대선 때는 선거 2일 전에 칼기가 원인불명으로 폭발해 우리 노동자 수백 명이 죽었다. 당시 전두환은 칼기 동체를 수습도 하지 않았다가 최근 미얀마 바다에서 칼기 동체가 발견되기도 했다. 

모든 것을 음모론으로 모는 것도 문제지만 그렇다고 수구들을 순수하다고 믿는 것은 더 큰 잘못이다.

이 땅의 수구들은 자신들이 70년 동안 누려온 기득권이 상실될 위기에 놓이자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다. 7월에 공수처가 설치되어 활동을 시작하면 아마 감옥이 부족하게 될 것이다.

수구들은 그 전에 4월 총선에 승리하며 검찰개혁법을 무효화시키고 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추진해  자신들이 집권하려 할 것이다.

수구들의 음모가 성공하면 아마 피비린내 나는 복수가 펼쳐질 것이다. 감옥에 간 이명박근혜는 특별사면되고, 다시 국정원, 검찰, 기무사 등에 정치 모리배들이 부활해 대한민국은 암흑의 세계로 침몰하고 말 것이다.

따라서 4월 총선은 단순한 선거가 아니라, 이땅에서 친일 매국 세력을 박멸하는 독립운동이란 생각으로 임해야 한다. 기레기들의 기사에 댓글을 달아 비판하고, 이 와중에 수구들 편드는 민주당 일부 의원들의 경선에 참여해 응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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