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선영 기자] 자유한국당과 새보수당이 합친 미래통합당이 출범한 이후 4월 총선 경선에서 미래통합당이 이현재(경기 하남) 의원과 민경욱(인천 연수을) 의원이 공천에서 배제됐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자유한국당 민경욱(왼쪽), 김승희 의원이 12일 국회 의안관에 '우한폐렴 비상사태 관련 중국인 및 중국입국 외국인의 입국금지 촉구 결의안'을 제출하고 있다. 2020.2.12
사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자유한국당 민경욱(왼쪽), 김승희 의원이 12일 국회 의안관에 '우한폐렴 비상사태 관련 중국인 및 중국입국 외국인의 입국금지 촉구 결의안'을 제출하고 있다. 2020.2.12

이날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회의를 개최한 뒤 이 같은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새로운 당이 출범이 되면서 재선의 이현재 의원과 초선인 민경욱 의원은 각각 공천 배제(컷오프) 명단에 올랐다. 이로써 컷오프를 당한 통합당 현역 의원은 5명이 됐다.

그러나 인천 미추홀갑에는 비례대표 전희경 의원이, 미추홀을에는 안상수 의원이 각각 전략공천(우선추천)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경기 안성은 현역인 김학용 의원이 단수추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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