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조영미 ] 2020년 29일 현재 코로나 19에 감염된 사람이 85,668여명이 넘어가고 사망자도 2,933명이 넘으면서 전세계에 바이러스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그렇다면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이나 두려움 대상의 내 몸의 면역력을 쑥쑥 높여서 건강이 쾌청할 수 있는 비결을 모아보았다.

먼저 피하지 말아야 할 음식..

1. 단 음식과 음료를 너무 많이 먹는다
너무 많은 당분을 섭취하면 면역력이 손상된다. 하루에 100g이상의 설탕을 먹게 되면 백혈구의 세균 파괴 능력이 크게 떨어진다.

2.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다
아이가 몸이 아플 때 엄마나 의사가 계속 물을 마시도록 하는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우리 신체는 늘 많은 물을 필요로 한다. 차를 적당히 마셔도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된다.

3. 살이 너무 많이 쪘다
체중이 너무 많이 나가면 심장과 다른 장기에도 좋지 않지만 면역력에도 좋지 않다. 돼지 바이러스가 유행했을 때도 체질량지수 40이상의 비만자들이 더 잘 감염됐다.

4. 불결한 물을 마신다
마시는 물이 얼마나 청결한지의 여부도 면역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5. 코가 건조하다
다소 지저분할지 모르지만 콧속에는 콧물이 있는 것이 좋다. 콧속이 너무 건조해지면 감기와 인플루엔자에 취약해진다. 세균은 건조한 콧속으로 침투하기 쉽다.

6.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듯이 스트레스가 과중하면 면역력도 크게 약해진다. 운동이나 취미 활동, 충분한 수면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제때에 해소해야 한다.

그리스식 요구르트
그리스식 요구르트

그러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음식은?.. 7. 프로바이오틱스 : 그리스식 요구르트
과일이나 당분 등의 다른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는 그리스식 요구르트에는 프로바이오틱스가 가득 들어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 있는 균을 뜻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소화기능을 돕고, 장 건강을 향상시킨다. 매일 요구르트를 먹어 이런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게 힘들면 보충제를 먹으면 된다.

8. 아연 : 굴
굴을 비롯해 구운 고기, 게, 랍스터, 다크 초콜릿, 땅콩 등에는 천연 아연이 많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면역반응을 조절하고 감염되거나 중독된 세포를 격퇴하며, 감기를 누그러뜨리는 효능이 있다.

마늘
마늘

9. 셀레늄 : 마늘

마늘은 최고의 천연 면역력 증강제로 꼽힌다. 마

늘에는 셀레늄과 마그네슘, 비타민B6, 항염증 성분들이 들어있다.

이런 성분들은 세균을 격퇴하고 심장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다.

카보카드
카보카드

10. 불포화지방 : 아보카도

심장 건강에 좋은 단일불포화 지방을 함유하고 있다.

단일불포화 지방은 쓸개에서 담즙이 잘 나오도록 해 몸에서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비타민A, D, E, K 등의 수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돕는다.

시금치
시금치

11. 엽록소 : 시금치

시금치를 비롯해 케일, 파슬리, 셀러리 등의 녹색 잎채소에는 엽록소가 풍부하다.

이 성분은 소화관 작용을 촉진하고 해로운 환경 독소를 제거하며, 간 기능을 돕는 효능이 있다.

고구마
고구마

12. 베타카로틴 : 고구마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가 많이 들어있는 고구마는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또한 몸속의 미생물을 배출시켜 기도(숨길)와 소화관, 피부의 점막 표면이 건강하게 유지되는 데 도움이 된다.

13. 단백질 : 살코기

살코기와 생선, 달걀뿐만 아니라 콩과 견과류, 씨앗 등에 많이 든 단백질은 면역기능을

포함해 여러 가지 생물학적 과정에서 꼭 필요한 요소다.

연어
연어

14. 오메가-3 : 연어

연어, 고등어, 청어 등의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D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백혈구의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또 비타민D는

면역체계를 도와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죽이는 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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