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미국이 사흘만에 4단계로 올려 여행금지로 선포하더니, 이번에는 터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사태와 관련해 한국과 이탈리아, 이라크를 오가는 모든 여객기의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탈리아도 여행금지로 격상했다. 로이터통신은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이 항공기 운항 금지는 1일 오전 0시부터 시작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이와관련, 코자 장관은 또 터키와 이라크 간 국경도 폐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터키는 이미 중국과 이란을 오가는 여객기 운항을 중단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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