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고경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최근에 경북도가 70%를 넘게 급속도로 발생하면서 이에 경북도는 사회복지 생활 시설에서 추가로 대규모 확진 사례가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2주간 573곳을 격리해 외부와 원천 차단한다.

코로나19 대응 브리핑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코로나19 대응 브리핑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와관련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오후 4시를 기준 오전보다 179명이 늘어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7천313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와 비교해 확진자가 179명 늘었고 특히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6천462명으로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대구 5천381명, 경북 1천81명이다.

또한 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경기 141명, 서울 120명, 충남 98명, 부산 97명, 경남 83명, 강원 27명, 울산 24명, 충북 24명, 대전 18명, 광주 13명, 인천 9명, 전북 7명, 전남 4명, 제주 4명, 세종 3명 등 순이다.

또, 지금까지 사망자는 1명이 추가되어서 국내에서 확인된 총 50명이다.

한편, 다행히 12명이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총 130명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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