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송파구 현안 문제 해결 및 주민위한 가교역할에 최선”

[뉴스프리존,국회=최문봉 기자]민생당 인재로 영입된 최조웅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송파구 병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출사표를 던졌다.

최 후보자는 제8‧9대 서울시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과 국무조정실 정부업무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민생당  인재로 영입된  최조웅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6일  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서울 송파병에 출마선언을 했다. 사진은  민생당 인재로 영입된  최조웅  국회의원 예비후보
민생당 인재로 영입된 최조웅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6일 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서울 송파병에 출마선언을 했다. 사진은 민생당 인재로 영입된 최조웅 국회의원 예비후보

최 후보자는 출마의 변을 통해 “송파병지역은 발전가능성이 매우 큰 반면 제약 요소도 있다”며 “지역 숙원사업인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은 복합체육문화시설 유치 등 주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정책을 조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첨단 ICT 기지로의 전황이 확정된 중앙전파관리소 부지는 벤처 창업,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국가 및 서울시의 정책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나가는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후보자는 “광역교통대책의 백지화 및 축소로 인한 위례 지역의 교통문제 악화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의 재원 마련으로 송파구를 관통하는 송파대로의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신광역교통대책을 수립하거나 수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위례신사선 계획을 조속히 추진하며 민자사업이었다가 서울시 공공사업으로 전환된 마천역에서 복정역으로 이어지는 트램은 조기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최 후보자는 “그동안 송파병 지역의 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지역을 잘 아는 사람, 일 잘하고 깨끗한 사람,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한 뚜렷한 청사진을 가지고 있는 젊고 유능한 실력자인 제가 바로 새로운 송파시대를 열어갈 적임자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깨끗하고 청렴한 정치, 신뢰받는 정치, 대화와 협력을 통한 희망의 정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지역 출신의 인재를 지지해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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