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발굴 프로젝트 모습./ⓒ남해군
청년정책 발굴 프로젝트 모습./ⓒ남해군

[뉴스프리존,남해=정병기 기자] 경남 남해군이 ‘청년이 그린 청년친화도시 남해’ 조성을 위해 청년네트워크 위원 50여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삶과 정책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들에게 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주도적인 군정참여로 청년이 체감하는 청년친화도시 남해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남해군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며 청년 문제와 정책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만19~45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청년네트워크 위원으로 선발되면 청년 정책 제안, 청년참여예산 발굴, 벤치마킹, 타 시군 청년들과의 교류 활동,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1년간 하게 된다. 저마다 품고 있던 생각들을 정책으로 펼쳐내고 여러 청년들과의 인적 네트워크까지 구축할 수 있어 톡톡 튀는 청년들에게는 주도적인 지역사회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26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남해군청 청년혁신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관계자는 “남해군은 경상남도 청년친화도시로 선정돼 청년이 머무르고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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