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생당 최경환 의원
최경환 의원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생당 최경환 의원(광주 북구 을)은 12일 북구를 바꾸는 최경환의 행복 공약 시리즈 여섯 번째로 영산강변 일대를 친환경 레저·스포츠지구로 조성하는 ‘영산강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최 의원은 영산강변 일대를 한강의 고수부지처럼 조성해 주민들이 여가생활을 맘껏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최 의원은 “신용동 첨단대교 아래에 ‘친수지구 종합레저·스포츠지구’를 조성해 인라인스케이팅, 스케이트보딩, BMX자전거 등 익스트림 운동장, 롤러스케이트장 등을 조성하겠다”며 “족구, 야구, 풋볼 등이 가능한 다목적운동장을 만들고 동림동 주변 친수지구에는 그라운드골프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현재 영산강 주변에 시민의 숲 물놀이장, 캠핑장, 드론연습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며 “여기에 조류관찰 전망대, 자연친화 산책로와 쉼터 조성, 생태체험장, 농촌마을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산동교∼첨단대교∼월산보 구간 7km에 꽃길을 조성해 주민들이 여가생활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최 의원은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과 문화체육관광부 국가균형특별회계, 국민체육진흥기금 등을 활용해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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