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아픔을 치유하는 생활정치를 펼치겠다”

[뉴스프리존,국회=최문봉 기자]더불어민주당 송파갑 조재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당 경선에서문미옥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을 누르고 4.15 총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더불어민주당  송파갑 조재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2일 당내 경선에서  문미옥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을 누르고 4.15 총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사진은  조재희 후보ⓒ최문봉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파갑 조재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2일 당내 경선에서 문미옥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을 누르고 4.15 총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사진은 조재희 후보ⓒ최문봉 기자

조재희 후보자는 기존 권리당원 50%와 일반 안심번호 50%에서 100% 일반 국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된  당내 경선에서 1등을 차지해  12일 공천이 최종 확정됐다.

여당의 ‘험지’라 불리는 송파갑에  과감하게 출사표를 던진  조재희 후보자는 ‘정책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우리시대 정치의 패러다임을 더 이상 싸움이 아닌, 정책으로 바꾸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 후보자는 “더 이상 국회가 싸움판, 난장판이 되어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며 "이제 여야는 정당간 정쟁 싸움을 멈추고 국민의 아픔을 치유하는 생활정치가 조성되야 한다”며 강조했다.

한편 현장 위주의 정책을 펼쳐 국민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는 생활정치 실천이 인생의 좌우명이라는 조 후보자는 부산 배정고를 졸업하고고려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전) 고려대학교  연구교수, 영국 옥스포드대 postdoc 연구원을 지냈으며  (전)김대중 대통령 청와대  삶의질향상기획단 기조실장, (전)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국정과제 비서관, (전)문재인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 (전)더불어민주당 송파갑 지역위원장을 역임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