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뉴스프리존,수원=김병민 기자] 수원시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3월 중 완공된다.

공영차고지는 고색동 551번지 일원에 2만 630㎡ 규모로 2019년 6월 건립을 시작했다.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51억 원, 시비 149억 원)이 투입됐다. 

공영차고지가 준공되면 화물자동차 110대와 승용차 95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화물자동차 운전자를 위한 휴게 시설도 있다. 올해 6월 준공 예정이었지만,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현재 내부 마무리 공사만 남겨두고 있다.

조무영 제2부시장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으로 화물자동차 불법 주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수업 종사자의 근로 여건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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