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골목상권 자체 방역활동 추진

[뉴스프리존,의왕=김병민 기자]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조병진)와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회장 박용술)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고자 지난 12과 13일 이틀간 자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움츠려드는 상황에 골목상권을 살리고자 두 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됐다는 설명이다.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는 내손동 주변지역 공공시설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펼쳤으며,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는 부곡지역 부곡도깨비시장과 그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두 단체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월 4회 이상 자체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자체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