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 세외수입으로 세입 조치

합천군은 17일 문준희 합천군수. NH농협 류길년 합천군지부장, 군금고 박길성 출장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휴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합천군
합천군은 17일 문준희 합천군수. NH농협 류길년 합천군지부장, 군금고 박길성 출장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휴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합천군

[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은 17일 문준희 합천군수. NH농협 류길년 합천군지부장, 군금고 박길성 출장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휴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적립금은 2019년 사용액에 대한 적립금으로 총 39,252,880원이며, 전년도 3천4백만 원에 비하여 5백만원이 증가했다.

적립금은 매년 합천군과 NH농협은행이 제휴카드 협약을 통하여 합천군에서 사용하는 기업카드와 복지카드 사용금액의 일정비율 금액을 적립하여 NH농협은행에서 합천군으로 전달해오고 있다.

군에 전달된 제휴카드 적립금은 군 세외수입으로 세입 조치하여 재원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그 중 공무원 복지카드 이용액 적립금(8백5십만원)은 공무원 주거안정 기금의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문준희 군수는 “올해도 제휴카드 적립금을 성실하게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 지금은 코로나 19로 전 군민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더 힘을 내어 같이 이 시기를 잘 극복해나가자”고 전했다.

류길년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은행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코로나 19의 위기를 극복하고 군민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는데 농협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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