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뉴스프리존
경기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뉴스프리존

[뉴스프리존 경기=고상규 기자]경기 용인시에 거주하는 분당제생병원 근무자 1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이틀새 3명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확진환자는 총 23명으로 늘어났다.

18일 용인시에 따르면 수지구 죽전1동에 거주하는 Ad씨(용인외-11번)는 분당구보건소에 코로나19 확진환자로 등록,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성남시의료원 격리병상으로 이송하고, 격리상태에 있던 배우자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에 들어갔다.

앞서 Ad씨는 특별한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은 것으로 전해졌으나 전날 같은 병원에서 채취한 검체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격리하고, 추가 방역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며,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공개범위 내에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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