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규 위원장 “시민을 최 우선순위에 두고 심도 있는 논의”
현안사업, 긴급지원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약 돋보여
[뉴스프리존,전남=이병석 기자] 목포시의회가 제354회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김양규 위원장)의 신속한 예산 심의처리로 긴급을 요구하는 지역 현안 사업들이 더욱 활기를 찾을 수 있게 됐다.
목포시의회는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13일간 열린 임시회에서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와 일반부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전국 확산 및 지역 유입 차단이라는 엄중한 재난 상황에서 진행되어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의 회기에서는 긴급을 요구하는 현안들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양규 위원장의 활약이 돋보였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목포종합경기장 건립공사,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 등 긴급지원 사업과 우리 지역으로 감염병 확산 차단 및 침체 된 지역경제 회생 등 시급한 예산 심의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김양규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예산결산 위원들은 “시 보건소와 집행부의 현안 예산요구안에 대해 신속히 처리했고, 시민안전과 경제 회생을 우선으로 합리적인 예산 대안을 제시했다”고 평가를 했다.
특히 김양규 위원장은“전국적인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경제가 극도로 위축된 가운데 추경예산안 심의에 동료의원들과 더욱 많은 고심을 했다” 며 “시민의 입장을 최 우선순위에 두고 꼭 필요한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와 심의를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양규 위원장은 목포시 삼향, 옥암, 상동 지역구 초선의원으로 제11대 목포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관광경제위원회 위원을 거쳐 현재는 예산결산위원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