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예비후보 "코로나19 직격탄 맞은 소상공인·창업자들 적극적 지원해야"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박주선 민생당 광주 동남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9일  코로나19 사태에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및 창업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광주 네이버 파트너스퀘어를 방문한 자리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개인 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다"며  “네이버가 파트너스퀘어 운영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창작자들의 성장과 상생을 도모해 왔던 것처럼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도 창의적인 기업 공헌활동을 고려해달라”고 제안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어  “네이버가 과거에 백반위크라는 프로젝트로 하여금 광주의 양림•대인•서남•충장동을 비롯한 동•남구(을)지역의 작은 식당들의 부흥을 이끌었던 것처럼 다시 한번 창의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해야 할 시기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듦에 따라 심각한 손실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초기 창업자들을 위한 상생지원 방안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제안했다.

한편, 네이버는 다양한 작은 사업의 가치를 발견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응원하는 취지의 ‘백반위크’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작은 식당들의 소비를 촉진 해오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 2018년에 광주 식당 54개를 백반위크에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