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영천=장연석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일부터 집중관리반를 편성해 종교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관리가 곧 지역사회의 코로나 19 감염예방으로 직결된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집중관리대상 사업장은 10개 분야의 412개소로 집단발생 위험이 높은 집단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인 종교·학원·노래방·목욕탕·음식점 등이 해당된다

시는 내달 3일까지 2주간의 안전수칙 준수사항에 대한 계도기간을 거쳐,  4일부터는 강력한 단속에 돌입할 계획이다.

 

영천시, 다중이용시설 집중관리로 코로나19 끝까지 잡는다./Ⓒ영천시청
영천시 청사 /Ⓒ경북 영천시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사회가 안정되고 시민들의 건강이 확보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집중관리반의 철저한 계도와 종교시설·다중이용시설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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