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회복으로 시민들의 휴식공간 확보, 대표 친환경 생태공간 조성
세계물의 날 맞이 전주천 환경개선 캠페인 및 정책협약식 참석해 서약

정동영 예비후보 지난 21일 전북환경운동연합이 개최한 ‘흘러라, 전주천!’ 캠페인 및 정책협약식에 참석해 전주천의 수질개선을 약속했다./ⓒ정동영 예비후보 사무실
정동영 예비후보 지난 21일 전북환경운동연합이 개최한 ‘흘러라, 전주천!’ 캠페인 및 정책협약식에 참석해 전주천의 수질개선을 약속했다./ⓒ정동영 예비후보 사무실

[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민생당 정동영 예비후보(전북 전주 병)가 지난 21일 제28회 세계물의 날을 맞이해 전북환경운동연합이 개최한 ‘흘러라, 전주천!’ 캠페인 및 정책협약식에 참석해 전주천의 수질개선을 약속했다고 22일 밝혔다.

정동영 예비후보 “단순히 수질개선 뿐만 아니라 전주천 생태계 회복으로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확보하고 전주천을 전주의 대표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국가하천 구간 5개 보 개선 및 철거를 통한 수질 개선 및 생태계 복원에 적극 나서고 ▲전주천 하류 생태공원 조성 ▲ 전주천과 만경강의 생태네트워크를 연결하고 경관 가치와 역사문화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상생발전 추진 ▲전주천 자연성 회복 및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환경 정책과 공약 수립을 위해 서로 협력 등에 대해 협약했다.

정 예비후보는 “전주천은 서신동 삼천과 전주천 합류지점 하류로 5개의 거대한 취수보가 물의 흐름을 막아 악취가 심하고 수질이 나쁜 상태로 전주시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해서도 개선이 시급하다”며 “국가하천구간인 만큼 개선을 위한 국가예산확보에 노력하고 환경부 등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행사를 주최한 전북환경운동 연합은 “전주천 국가하천 구간은 명실상부 천년고도의 지리지형을 대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수량도 많고 하천 폭도 풍부한 곳이어서 자연성을 회복한다면 시민의 휴식공간으로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곳”이라며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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