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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확진, 하루새 4명 '누적 확진자 3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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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확진, 하루새 4명 '누적 확진자 33명'
- 확진자 4명 중 2명, 영국 런던과 필리핀 입국자와 접촉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0.03.22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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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병원체./ⓒ뉴스프리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병원체./ⓒ뉴스프리존

[뉴스프리존 경기=고상규 기자]용인시에서 22일에만 4명(용인-30, 31, 32, 33)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중 1명은 영국 런던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다른 1명도 필리핀 입국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와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는 용인 기흥구 언남동 삼성래미안 2차 아파트의 Ak모씨(용인-30번)와 수지구 동천동 래미안이스트팰리스 1단지 아파트의 Al모씨(용인-31번), 기흥구 구갈동 강남마을 계룡리슈빌아파트 7단지에 거주하는 Am모씨 부부가(용인-32, 33번) 각각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특히 용인-30번은 전날(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28번 환자의 배우자이며, 용인-31번은 영국 런던에서 귀국한 이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인-32, 33번은 전날 평택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확진 환자(평택-9번)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Am모씨 부부(용인-32,33번)는 앞선 21일 평택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남성(평택-9번)의 지인으로 이들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기흥구 구갈동 자택에 함께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평택-9번 확진자는 필리핀 방문 이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앞서 이들은 전날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이날 민간검사기관 씨젠의료재단으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수지구 동천동의 Al씨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구체적인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해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릴 방침이다.

한편 이날 기준 용인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3명이다. 이 가운데 6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고 186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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