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3일 오전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주혁신도시 11개  이전공공기관과 진주시 경제통장국장, 기업유치단장 등 진주혁신도시 실무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실무협의회를 가졌다./ⓒ진주시
진주시는 23일 오전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주혁신도시 11개 이전공공기관과 진주시 경제통장국장, 기업유치단장 등 진주혁신도시 실무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실무협의회를 가졌다./ⓒ진주시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23일 오전 11시 30분께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주혁신도시 11개  이전공공기관과 진주시 경제통장국장, 기업유치단장 등 진주혁신도시 실무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실무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에 따른 예방수칙 홍보와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이전공공기관의 사회공헌활동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주시 이전공공기관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화훼농가 꽃소비촉진 운동 및  외식업계 활성화를 위한 구내식당 휴무일 확대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여 왔다.

특히 이전공공기관 임직원의 지역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식당이용하기, 재정  조기집행을 위한 한시적 계약특례제를 적극 운영하는 한편 전통시장과 MOU체결을 통한 전통시장이용활성화, 내부포상금의 상품권 전환 등 온누리 상품권 및 진주사랑 상품권 구매에 적극 동참하여 어려운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전공공기관 협의회 회장인 정종섭 진주시 경제통상국장은“이전 공공기관의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기관 실무협의회는 지난 2015년 창립되어 혁신도시의 정주여건개선과 혁시도시 활성화를 위해 분기별로 개최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