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농업경영활성화사업 이자지원’ 업무협약 체결

[뉴스프리존,경주=장연석 기자]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귀농·신규농업인의 초기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농업경영활성화사업 이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업경영활성화사업 이자지원은 지난해부터 경주시, 농협중앙회 경주지부, 지역 농·축협이 신규농업인과 귀농인의 영농정착을 위해 수차례의 의견 교환과 협의를 통해 계획한 신규 사업이다.

수도작, 채소, 과수 등 경종분야와 축산분야의 영농규모 확대, 시설확충, 시설 개보수 및 영농 운영 등을 위한 신규 융자금 최대 25억 원에 대하여 이자를 지원해 준다.

주낙영 시장은 “귀농지원상담센터 운영으로 신규농업인과 귀농인의 고민과 어려움을 경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규농업인과 귀농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