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 예술인 소통 통한 핫플레이스 '도약'

 

이태원 경리단길의 핫플레이스 문화 공간에서  '감정선 프로젝트' 전시회가 열린다./ⓒ김현무 기자
이태원 경리단길의 핫플레이스 문화 공간에서 '감정선 프로젝트' 전시회가 열린다./ⓒ김현무 기자

[뉴스프리존=김현무 기자] 이태원 경리단길에 핫플레이스 문화 공간이 생긴다.

그림작가로 활동해오던 일러스트레이터 감정선은 복합문화공간 '감정선 프로젝트'를 4월 1일, 이태원 경리단길에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감정선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기반으로 작가들의 플랫폼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며작가들이 클래스나 이색체험, 굿즈, 더 나아가 예술 활동을 함으로써 고용 창출이 일어나고, 배고픈 예술인에서 배부른 예술인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며 창의적이고 대중적인 작가님들의 콜라보와 예술을 사랑하시는 대중 여러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감정선프로젝트와 작가 모두 윈윈하는 형태를 만들어 예술 문화에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아울러 "감정선 콘셉트로 전시회가 한창"이라며 "서로가 다른 선들을 공감의 선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오픈 이벤트로 작가가 직접 감정선 느낌의 드로잉을 라이브로 선물해준다"고 덧붙였다.

감정선프로젝트 공간은 전시를 기반으로 작가들의 다양한 클래스를 추진하고 굿즈를 입점시켜 수익을 창출할 전망이다. 이색 체험, 클래스, 대관문의는 인스타그램으로 받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