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정진석 예비후보(충남 공주·부여·청양)는 26일 공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등록을 마쳤다.⒞정진석 후보사무실
미래통합당 정진석 예비후보(충남 공주·부여·청양)는 26일 공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등록을 마쳤다.⒞정진석 후보사무실

 

[뉴스프리존,충남=이진영 기자] 미래통합당 정진석 예비후보(충남 공주·부여·청양)는 26일 공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날 정진석 후보는 “이번 4.15총선은 대한민국 70년 공든 탑을 지켜내느냐 못 지켜내느냐를 판가름하는 건곤일척(乾坤一擲)의 대회전이 될 것이다”라며 “1번이 이기냐 2번이 이기냐가 아니라 민심(民心)이 이기고 진심(眞心)이 이긴다”고 강조했다. 

정진석 후보는 26일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방명록에 '견위수명(見危授命) 자유대한민국을 기필코 지켜내겠습니다'라고 적었다.⒞정진석 후보 사무실
정진석 후보는 26일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방명록에 '견위수명(見危授命) 자유대한민국을 기필코 지켜내겠습니다'라고 적었다.⒞정진석 후보 사무실

 

이어 정 후보는 “문재인 정권 3년은 경제, 안보, 외교, 국민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들고 헌법가치를 훼손하고 있다”며 “나라가 위태로울 때 자신의 목숨까지 바친다는 견위수명의 자세로 경제를 살리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정진석 후보는 첫 일정으로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천안함 46용사 묘역, 서해교전 묘역 등을 참배하고 묘역정화 활동을 펼쳤다. 

정진석 후보는 26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첫 일정으로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천안함 46용사 묘역, 서해교전 묘역 등을 참배하고 묘역정화 활동을 펼쳤다.⒞정진석 후보 사무실
정진석 후보는 26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첫 일정으로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천안함 46용사 묘역, 서해교전 묘역 등을 참배하고 묘역정화 활동을 펼쳤다.⒞정진석 후보 사무실

 

정 후보는 이날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방명록에 '견위수명(見危授命) 자유대한민국을 기필코 지켜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정진석 후보는 “오늘 이곳에 와서 다시 한 번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지켜서 대한민국의 미래와 자유대한민국을 어떻게 지켜가야 할지 다짐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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