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장재성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은 26일 5분 발언을 통해 “코로나 감염차단 대책의 일환으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과 버스전용차로의 동시 운영은 정책의 엇박자”라고 말했다.
현재 광주시를 비롯한 중앙정부는 물론 각 기관과 기업 등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2월 25일 결정으로 차량 2부제를 한시적으로 중단해 대중교통 이용을 지양하고 개인차량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장의원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안정화 단계에 이를 때 까지 고속버스 버스전용차로와 전국 특·광역시 버스전용차로 운영 중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시는 1994년 5월 1일 대남로 등 7개 노선 29.5Km에 대해 버스전용차로를 최초 시행한 이래 2020년 3월 현재 8개 노선 47.2Km의 버스전용차로를 운영 중에 있다.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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