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의원, 후보등록과 동시에 남구발전 2080프로젝트 본격 가동

장병완 민생당 의원
장병완 의원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장병완 민생당 의원(광주 동남 갑)은 26일 4. 15 총선 후보등록을 마치고 양질의 청년일자리부터 행복한 노후까지 책임지는 남구발전 2080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장 의원은 “지난 10년 남구는 산업불모지에서 산업, 문화 그리고 환경의 중심지로 지도가 확 바뀌었다”며 “에너지밸리 산단 조성사업 등 남구와 광주의 미래성장 동력을 위한 대규모 국책사업 등을 확실히 완성할 사람은 기획예산처 장관 출신인 장병완뿐이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이어 “우리 광주시민이 원하는 민주개혁세력 재집권과 호남대통령을 만드는 일은 민주당만의 힘으로는 역부족이다”며 “광주에서는 능력있는 인물 중심의 경쟁구도를 만들어 지역발전을 가속화하고, 다른 지역에서는 민주개혁세력의 힘을 끌어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장 의원은 21대 총선 공약으로 양질의 청년 일자리부터 행복한 노후까지 책임지는 ‘남구발전 2080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남구발전 2080프로젝트’ 3대 핵심은 ▲지역경제발전 ▲지역 숙원인 교통난 해소 ▲어르신의 행복한 삶 등이다.

이를 위해 현재 43만평의 에너지밸리산단을 ▲100만평으로 2배 이상 확대 ▲경제자유구역 및 R&D특구 지정을 약속했다. 특히 송암산단은 ▲첨단콘텐츠큐브완성 ▲문화기술연구원 설립 등을 통해 문화콘텐츠산업 거점기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 장 의원은 남구 교통문제 해결책도 제시했다. ▲백운광장 지하차도 건설로 교통난을 해소하고 ▲진월IC 조기 완공과 ▲봉선동 대화아파트와 서문대로간 도로를 조기 개통해 사통팔달 교통 중심지 남구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장 의원은 어르신이 행복한 남구를 만들겠는 구상도 밝혔다. 현재 치매국책연구단을 기반으로 ▲국립노화연구소 유치 ▲노화종합클러스터 조성으로 남구를 대한민국 최고 치매치료 메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장 의원은 ▲소재부품 분석센터 ▲국립노화연구소 ▲광융합종합지원센터 ▲국가 고자기장 연구센터 설립 등 5대 대형 국책사업 유치 계획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 의원은 “이 모든 것은 30여년 나라살림을 책임졌던 경륜과 인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며 “실제 5대 대형 국책사업 유치 계획은 예전부터 구상해 왔기 때문에 21대 국회 임기 내에 실현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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