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 첫 날인 26일 박주선 민생당 후보가 광주 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박주선 후보 사무소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 첫 날인 26일 박주선 민생당 후보가 광주 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박주선 후보 사무소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박주선 민생당 광주 동남을  후보는 26일 “지역 예산을 얼마나 확보하느냐, 국회의원 개인 역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정당이 아닌 능력·경륜·역량 있는 인물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기자단에게 보낸 총선 출마 선언문을 통해 “지역 예산은 결코 정당이 가져다주지 않는다”며 “정치 역량과 경륜 그리고 성실과 신의가 있는 인물이 정부와 소통, 당내·외 소통을 통해서만 가져 올 수 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지역 예산 2조 원 시대를 열었고, 도시 재생 성공 신화의 주인공”이라며 “도시 재생 성공 신화를 이루어 지역민의 재산 가치를 대폭 증대 시켰고 이제 동구 남구의 새로운 10년의 밑그림을 그려 광주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물이 아닌 정당에 묻지마식 맹목적 지지는 그동안 쌓아올린 공든 탑을 무너뜨리고 금자탑을 볼 수 있는 기회마저 날려버리는 것”이라면서 “당에 대한 무조건·묻지마·절대적 지지는 유권자에게는 홀대와 무시로 돌아온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금 호남에 필요한 것은 지혜와 경륜을 갖춘 유능한 인물”이라며 “지금 필요한 인물을 선택하여 호남 정치 재건을 통해 대한민국 기본 가치를 지켜 공정·정의를 바로 세우고 소통과 협치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호남의 자존심을 세우고 중도와 실용의 새로운 정권을 창출해 올바른 대한민국 건설과 더 나은 광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위대한 유권자 여러분들의 현명한 선택과 판단을 기대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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