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군·해병대·여군 및 경찰·국정원 출신으로 구성된 강남안보포럼 회원들이 26일 오후 강남구 도산공원에서 김성곤 예비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가졌다.Ⓒ강남안보포럼
▲육·해·공군·해병대·여군 및 경찰·국정원 출신으로 구성된 강남안보포럼 회원들이 26일 오후 강남구 도산공원에서 김성곤 예비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가졌다.Ⓒ강남안보포럼

[뉴스프리존=장효남 기자] 육·해·공군·해병대·여군 및 경찰·국정원 출신으로 구성된 강남안보포럼 회원들이 더불어민주당 강남갑 김성곤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26일 발표했다.

강남안보포럼 회원들은 26일 오후 강남구 도산공원에서 김성곤 예비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로버트 김의 친동생인 김성곤 강남(갑) 예비후보는 여수에서 4선 국회의원과 국방위원장을 지냈고 누구보다 확실한 안보관과 국가관을 갖고 있다고 믿고 자부한다”고 표명했다.

로버트 김은 김성곤 강남(갑) 예비후보의 친동생으로 북한 정보를 대한민국 무관에게 넘겨주었다는 혐의로 미국에서 9년형을 복역했다.

이어서 이들은 “김 예비후보는 국회 국방위에 있을 때 국방개혁 2020을 세웠다”며 “중도 혁신 정치인이자 평화주의자로서 남북관계 개선과 동아시아 평화공동체의 안보를 위해 더욱 매진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반면에 전 북한공사 출신 태영호(구민) 후보와 관련해 “후세인을 반대한 이라크 관리 아마드 찰라비가 미국으로 망명해 미국 정부에 준 잘못된 정보가 결국 이라크 전쟁을 일으키게 한 장본인이었다는 것을 참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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