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선거사무실서 기자회견..."송파구 발전에 최선 다할 터"
'위례신사선, 트램, 위례과천선 ,성동구치소 후적지 개발' 등 공약 제시

사진은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송파병에 출마한 기호 3번 민생당 최조웅 국회의원 후보 ⓒ최문봉 기자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송파병에 출마한 기호 3번 민생당 최조웅 국회의원 후보/ ⓒ최문봉 기자

[뉴스프리존=최문봉 기자]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송파병에 출마한 기호 3번 민생당 최조웅 국회의원 후보자는 27일 송파구 선거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 송파구병은 낙후냐? 발전이냐?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새로운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정치 지형이 혼란스러운 이때, 어떤 후보에 맞서도 이길수 있는 후보는 바로 검증된 지역전문가 최조웅 뿐이다”라며 “송파병 지역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지역 출신의 인재를 선택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저의 경쟁력은 30년 토박이로서 누구보다 지역실정을 잘 알고 있다는 점과 송파구의원과 제 8, 9대 서울시의원 등 12년의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과 국무조정실 정부업무 평가위원으로서 활동해온 준비된 정책전문가라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지난 12년의 의정활동을  통해 “그동안 성내천 개선사업, 공원 개선사업,마천역 엘리베이터 설치, 장지지하차도 철거, 폐지된 학교부지 복원, 학교 환경개선사업 등 크고 작은 일들을 실현시키며 구민들과 약속을 지켜왔다”고 말했다.

그 결과 “각종 의정대상, 최우수 행정사무감사 최우수 의원선정, 공약을 잘 지켜 매니패스토 대상을 받는 등 송파구 출신의 서울시의원으로서 송파의 위상을 높였였다"고 피력했다.

최 후보는 “지금  송파구는 더욱 발전하느냐? 아니면 서서히 구도심지로 전략하느냐? 중요한 분기점을 맞고 있다”며 “현재 위례신도시는 송파의 새로운 심장으로 면모를 갖춰가고 있고 성동구치소 부지와 전파 관리소는 우리 송파가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따라서 송파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송파구는 이러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큰 그림의 도시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지난 12년의 의정활동 경험과 그 누구보다 송파구의 현안에 대해서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 최조웅이 적임자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선거는 매우 중요하다. 송파병 지역이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서는 능력있는 인물이 선출돼야 하며, 주민들과 함께 지역 전체를 리모델링한다는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자는 주요공약과 관련해 “인구 70만의 송파시대를 맞아 행정,복지, 치안, 의료, 소방안전 등에 대한 새로운 행정체계 구축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송파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역설했다.

최 후보는 구체적으로 “광역행정망 구축으로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 치안 사각지대 해소 및 시민안전 강화, 공공의료기관 및 아동전문병원 유치,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방역전문센터 설립, 지진, 화재, 태풍 등 자연재해를 비롯 재난발생시 신속한 재난대응 구축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그 외에도 현재 송파구의 최대 현안사업인 위례신사선, 트램, 위례과천선 등의 광역교통체계 완성과 성동구치소 후적지 개발, 전파관리소 후적지 개발, 위례문화부지 활용 방안 등을  향후 구체적으로 주민들에게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민생당의 공천을 받아 후보자 등록을 마친 최조웅 후보는 전북 남원 출신으로 송파구의원, 8, 9대 서울시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과 국무조정실 정부업무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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