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안데레사 기자] 28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신종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9,47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0시보다 146명 증가로 대구 제이미주병원 집단감염 때문이다. 또한 사망자는 전날 보다 5명 늘어 국내 사망자 수는 모두 144명으로 집계됐다.

완치돼 격리 해제 환자 수는 283명 늘어 누적은 총 4,811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신규 확진자 146명 중 대구 71명, 경북 2명, 경기 21명, 서울 18명, 인천 5명, 충남 2명, 부산 1명, 강원 1명, 제주 1명 등이며 입국자 24명 추가됐다.

한편 지난 26일 확진자 1명 발생된 대구 제이미주병원 전수조사 결과에서 27일 환자 60명, 감병인 1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집단감염 사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국민들의 동참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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