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보도자료 “하남발전에 최선, 오직 시민과 국민만 바라보고 가겠다”

[뉴스프리존=최문봉 기자] 이창근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남의 나쁜 정치와 싸움, 오직 시민과 국민만 바라보고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박진희 시의원, 최철규 전 도의원, 김승용 전 시의원 등 미래통합당  당원 500명의 집단 탈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는 “당초 최철규 전 도의원, 이정훈전 도의원, 김승용 전 시의원, 박진희 현 시의원 등은 당적을 보유한 상태에서 제 3자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1심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형의 실형을 선고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무소속 출마한 이현재 의원(전 미래통합당)을 지원하는 등 당헌 당규를 위반하는 해당 행위를 일삼아 왔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후보는 “그들은 공정한 경선을 통해 공당의 후보가 선출된 상황에서도 자신들의 책임을 망각한 채 많은 당원들에게 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이현재 의원을 돕자고 독려하는 등 갖은 해당행위와 통합을 저해하는 일을 일삼아 왔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 후보는 “미래통합당 탄생 의미와 배경을 되새기며 하남에서도 진정한 통합을 이루고자 묵묵히 인내하고 참아 왔다” 하지만 “ 이들이 그동안에 보여준 통합에 반하는 해당행위에 대해 미련 없이 오로지 국민과 시민만바라보고 가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이 후보는 “ 최근 저에 대한 근거 없는 고발사건과 관련해서는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히며 “ 이러한 하남의 나쁜 정치와의 싸움에 결코 굴복하지 않고, 오직 국민과 시민만을 바라보고 올바른 정치인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경기 하남선거구에 출마한 이창근 미래통합당  후보 ⓒ 뉴스프리존
사진은 경기 하남선거구에 출마한 이창근 미래통합당 후보 ⓒ 뉴스프리존

그러면서 이 후보는 지역현안과 관련해  “ 올해로 시 승격 31주년을 맞는 하남시. 현재 하남시는 교산 신도시 개발, 캠프콜번, H2프로젝트 개발, 지역상권 활성화, 과밀과소학급, 보육시설 부족 등 공공갈등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세상을 바꾸는 것은 정치다.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려면 정치가 더이상 이념논쟁에서 벗어나 국민의 목소리에 경청하는 민생정치, 실력있는 경제전문가가 필요하다"고강조했다.

이어 이 후보는 하남시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로 ▲ 문화창조관광벨트 구축 ▲ 의료관광문화도시 ▲ 하남 공교육의 질 향상 ▲ 사통팔달 교통대책 ▲ 여가·레저인프라 확충 등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끝으로 "이번 총선의 의미를 국민들이 되짚어 봐야 한다. 우리 자녀들이 살아갈 미래라고 생각한다"며 "하남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누가 살릴 후보인지, 어느당이 애국심이 있는 당인지 냉정히 봐달라"고 시민들께 당부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