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통당, 동두천ㆍ연천 21대 국회의원 선거대책위 공식 출범

- 동두천, 목요상 전 의원 선거캠프 상임 고문 추대

- 연천, 이중익 전 연천군수 선거대책위원장 맡아 '전두 지휘'

28일 동두천시 선거대책위원회 공식 출범식./뉴스프리존
28일 동두천시 선거대책위원회 공식 출범식./뉴스프리존

[뉴스프리존 경기=고상규 기자] 4ㆍ15총선, 김성원 미래통합당(경기 동두천ㆍ연천) 후보 재선을 위해 전ㆍ현직 지역 인사들이 선거 캠프에 대거 합류했다.

미통당 동두천ㆍ연천 지역위원회는 28일 4ㆍ15총선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이번 총선에서의 승리를 결의했다.

먼저 동두천시는 목요상 전 국회의원이 상임고문으로 추대됐고, 연천군은 이중익 전 군수가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동두천시 공동선대위원장으로는 이덕호 전 국회의원, 최용수 전 시장, 안민규 전 문화원장, 형남선 전 시의장 등이 선임됐고, 연천 공동선거대책본부장으로는 채기창 전 도의원, 강보원 전 부군수, 박서진 전 군의회 의장, 이종만 전 군의회 의장이 선임됐다.

선거 실무 추진을 위해서는 조성문 전 농협 감사를 동두천 선대본부장으로 선임하고, 1지역 공동선대본부장으로는 김승호ㆍ정계숙 시의원이, 2지역 공동선대본부장은 박현희ㆍ송흥석 전 의원과 박승종 불현동 자총회장, 윤문희 경기북부 라이온스클럽 354-H지구 1지역 부총재가 맡기로 했다.

연천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뉴스프리존
연천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뉴스프리존

연천은 심상금, 김미경 군의원이 선대위 미래발전위원을 맡았고, 김영주 선거대책상황실장을 필두로 정찬우 전 군의회 부의장, 박영철 전 도의원, 정재범, 박성관 전 연천당협 사무국장 등이 특보단장으로 선임됐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동두천·연천의 밝은 미래를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선거"라며 "연천·동두천 주민의 열망을 담아낼 수 있도록 존경하는 선대위 위원 여러분들과 함께, 승리를 위해 악착같이 뛸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을 맡은 목 선대위 상임고문은 "동두천·연천의 미래를 위해 일 잘하는 지역 일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말이 아닌 성과로 실력을 증명한 김성원 후보가 지역을 위해 더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동두천 시민들과 함께 적극적인 선거운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발대식과 임명장 수여식 참석자들은 김 후보의 당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함께 뭉쳐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다.

한편 선대위 출범식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주요 핵심 인사 및 적극 지지층 참석 위주로 행사가 축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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