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AI교육 시범운영학교 6개, SW 교육 선도학교 40개 선정

/ⓒ장병완 의원실
/ⓒ장병완 의원실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장병완 민생당 의원(광주 동남 갑)이 발표한 ‘남구 인공지능 교육특구 프로젝트’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29일 장 의원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교육 시범운영 학교로 광주 남구 빛여울초, 진남초, 진남중 등 6곳 ▲소프트웨어(SW) 교육 선도학교로 광주송원초, 대성여중, 송원고 등 40개 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이번 처음 시행되는 AI교육 시범운영 학교는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현장에 적합한 인공지능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며 “AI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초·중·고등학생부터 소프트웨어 역량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초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이 지난 2월 발표한 “초·중·고등학교 다양한 교과에서 AI를 활용한 교육의무화를 ‘교육특구 남구’에 우선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계획이 실제 남구에 AI교육 시범운영 학교 6곳 중 절반인 3곳과 SW 교육 선도학교 9곳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장 의원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정부가 추진 중인 AI 융합교육 중점 고등학교를 유치해 ‘남구를 인공지능 교육특구’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장 의원은 “지속적인 교육시설 개선 및 학교 주변 안전 환경 개선에 앞장서 교육특구 남구로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핵심 기술인 AI시대 역시 ‘AI 교육UP 프로젝트’로 남구에서 먼저 준비하고 실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 의원은 의정활동기간 동안 수피아여중·고 윈스브로우홀 내·외부 개보수, 조봉초등학교 외벽보수, 주월중학교 다목적구장 조성 및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원비 등 132억 여 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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