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최문봉 기자〕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1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도권 격전지로 급부상한 경기 하남선거구 3선의 도전하는 무소속의 이현재 의원(재선)을 만나 총선 출마의 변과 지역 주요 현안 및 대책, 후보자의 경쟁력 등에 대해 인터뷰를 가졌다.

다음은 무소속 이현재 후보와의 주요 인터뷰 내용이다.

Q1> 이번 총선과 관련해 후보자님의 출마의 변은?
 A: 하남발전의 생명인 하남지하철 시대 조기 완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2009년 시민서명으로 시작한 하남시 30년 숙원사업인 하남지하철 5 호선 연장은 올해 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모두가 불가능이라고 했던 9호선 하남연장 역시 4년 전 확정되었고, 현재 서울구간이 미확정인 만큼 9호선의 조속한 확정을 위해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의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3호선 신덕풍역 신설 및 잠실 연결, GTX-D 노선 확정 등 하남지하철 5철 시대와 함께 하남의 당면한 과제를 풀어갈, 일 할 줄 아는 적임자가 필요하다.
하지만 미래통합당 공관위는 하남열병합발전소 이전 집단민원 과정에서 붉어진 소송으로 인해 공천에서 배제시켰고, 이는 지난 두 차례 총선에서 제19대 52.8%, 제20대 50.5% 등 각각 13%, 15% 의 압도적 격차로 상대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유권자의 선택을 무시한 잘못된  공천이었다.
시민의 심판을 받아 당에 복귀하겠다고 밝혔고 시민과 함께, 시민의 힘으로 3선에 당선되어 국토위원장에 도전, 차질 없는 하남발전, 하남지하철 시대를 완성해 강남보다 살기 좋은 하남을 만들어 가겠다.

Q2> 후보자님의 인생좌우명 및 정치철학은 무엇인가?
 A: 국회의원은 권위를 내세우고, 시민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닌, 시민의 고충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초심불망 마부작침’(初心不忘 磨斧作針) ‘초심을 잃지 않고,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말처럼 언제나 하남발전, 하남시민만을 생각하고 하남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Q3> 20대 국회 의정활동의 성과 및 아쉬운 점은 무엇인가?
A: 지난 8년의 의정활동 기간, 시민과의 약속을 법으로 생각하고 지켜왔다. 그 결과 19대 국회의원 공약대상을 수상하는 등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무엇보다 2009년 시민과 약속했던 하남지하철 5호선은 올해 전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또한 모두가 불가능이라 했던 9호선 연장 역시 서울시구간이 확정되지 않았음에도 하남연장은 2016년 국가계획안 본 사업으로 확정된 바 있다.
차질 없는 5호선 개통. 9호선 연내확정, 3호선 신덕풍역 신설, GTX-D, 위신선 등 하남지하철 5철시대의 발판을 마련, 하남의 30    년 숙원 해결에 앞장섰다고 자부한다.
교통인프라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1년 한국패션협회와 패션단지를 하남에 유치하기 위한 MOU를 체결, 국비 2억 원을 확보해 국토연구원에서 용역을 실시했고 일자리 1만2천개 창출, 매출 10조원의 용역 결과가 나왔음에도 정치적 논리로 사업추진을 바라본 일부의 시선으로 인해 결국 무산된바 있다.
그래서 미사동 스타월드 조성을 공약했고, 지난 25일 발표한 바 있다. 상암 월드컵경기장 수준의 대규모 공연장을 만들어 한류스타들의 공연장으로 활용하고, 영상산업단지, E-스포츠, 예술인을 위한 전용단지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약 10조가 투자되는 대규모 사업이며, 향후 5, 9호선과 GTX-D 노선을 인천공항에서 하남으로 연결해 한류 문화의 중심 도시, 일자리 창출, 세수증대 등을 해낼 것이다.

사진은 21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하남선거구에 출마한 이현재 무소속 후보 Ⓒ뉴스프리존
사진은 21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하남선거구에 출마한 이현재 무소속 후보 Ⓒ뉴스프리존

Q4> 하남시 지역현안 및 해결방안은 무엇인가?
 A: 지하철 조속 추진과 하남시 경제 활성화이다. 5호선의 차질 없는 개통 9,3,위신선, GTX-D 노선 등 하남지하철 5철 시대를 바탕으로 대기업을 유치해 하남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야 한다.
미사동에 K-POP존, E-스포츠·영상미디어존, 레포츠존, 예술창작촌 등 4차 산업을 주도하는 기업을 유치해 문화 관광도시 스타월드(가칭)를 조성, 5만 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 세수증대를 통해 일자리 넘치는 하남을 만들겠다.
아울러, 원도심과 신도시 균형발전, 교육과 보육특구 하남을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 또한 선동IC에 수석대교 설치 반대, 제2팔당대교 조기개설, 만남의 광장 복합 환승센터 추진, 교산신도시 주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명실상부한 자족도시로의 건설,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원도심 시설 현대화 및 미사신도시 학교(초등2개교, 중등1개교)신설, 위례북측도로 완전개통, 성남골프장 부지 연구소 또는 병원 유치, 미군부대 부지 대기업 또는 종합병원 유치로 일자리 창출 등 시민과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지켜내겠다.
이러한 현안 해결은 시민의 뜻을 알고, 시민과 함께 해왔던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추진해야 가능하다. 중소기업청장,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등 경제전문가로 인정받아온 제가 국토위원장이 된다면 하남지하철 시대는 물론 하남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는 길이 더욱 앞당겨 질 것이라 생각한다.

Q5> 후보자님의 이번 총선 주요 공약은 무엇인가?
A: 이현재가 시작한 하남지하철, 이현재가 하남지하철 5철(5, 9, 3, GTX-D, 위신선)시대로 마무리하겠다. 올해 전 구간 개통 예정인 5호선 하남선, 올해 확정될 9호선 하남연장, 3호선 신덕풍역 신설 및 잠실연결, GTX-D노선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위례신사선의 조속한 진행으로 하남지하철 5철 시대를 조기에 열겠다.
 또한 선동IC에 수석대교 설치 반대, 제2팔당대교 조기개설, 만남의 광장 복합 환승센터 추진, 교산신도시 주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명실상부한 자족도시로의 건설,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원도심 시설 현대화 및 미사신도시 학교(초등2개교, 중등1개교)신설, 위례북측도로 완전개통, 성남골프장 부지 연구소 또는 병원 유치, 미군부대 부지 대기업 또는 종합병원 유치, 미사 섬에 스타월드를 유치해 일자리 창출 등 시민과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지켜내겠다.

Q6> 하남열병합발전소와 관련해 지난해 1심 법원판결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다. 이에 대한 입장은?
먼저 제 개인적인 일로 시민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린데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항소심을 잘 준비하고 있는 만큼 잘 잘 정리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열병합발전소는 지난 2012년 하남시민 전체의 집단민원으로 원도심 주민들은 부지 이전을, 신도시 주민들은 조속한 착공을 주장했던 하남시민 전체의 집단민원으로 국회의원이 중재와 조정에 나서지 않을 수 없던 상황이었다.
또한 19대 대통령선거와 맞불려 당시 새누리당과 민주당 양당에서 공약으로 채택하고 서로 경쟁적으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했던 사안이자 대선 공약이기도 했다.
당시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사무총장, 심지어 국회의장도 이전을 약속했던 사실상 당무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주민 민원을 조정, 중재했던 과정에서 오해가 붉어진 것이다.
1심판결에서 미처 소명하지 못했던 부분을 잘 조정해 반드시 무죄를 받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Q7> 이번 총선에서 후보자 경쟁력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A: 누구보다 하남 구석구석을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 하남시민의 목소리를 법으로 생각하며 지난 8년, 재선 국회의원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손과 발이 되어 시민의 어려움을 살피는 심부름꾼이 되어왔다. 전통시장, 체육관, 한강산책로, 말바위 등산로, 농가, 호수공원, 위례 등 시민이 계신 곳곳을 다니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라도 소홀함 없이 듣고, 해결하기 위해 사력을 다해 왔다.
또한 하남시민 민원의 날을 운영하며, 시민의 어려움과 불편을 해소하는데 노력해왔습니다. 지난8년을 한결 같이 시민과 함께 해온 하남시민의 심부름꾼인 이현재의 열정과 노력을 시민 여러분께서 평가해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Q8>끝으로 유권자에게 당부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A: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과 경제가 비상이다. 코로나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애쓰고 계신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코로나19 사태를 하루빨리 수습하기 위해 우리 모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저는 최근 선거운동을 최소화 하고, 방역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만날 때마다 무너진 서민경제를 직접 목격하고 있다. 코로나19사태 종식 이후 차갑게 식다 못해 얼어버린 대한민국 경제를 조기에 수습하고, 부양하기 위한 경제 정책 전문가가 국회에 필요하다.
중소기업청장, 대통령직 인수위경제 2분과 간사,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등 검증된 경제전문가 이현재가 앞장서 대한민국 경제, 하남발전 해내겠다. 지난 8년 언제나 시민과 함께 해온 사람, 시민의 편에서 시민을 위해 일 해온 사람! 바로 이현재라고 자부한다. 정당이 아닌 인물과 능력을 봐도 이현재가 적임자라고 자부한다. 언제나 하남시민의 편 이현재가 시민과 함께 승리해 강남보다 살기 좋은 하남!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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