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6회 임시회, 코로나19 관련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처리

296회 임시회./뉴스프리존
296회 임시회./뉴스프리존

[뉴스프리존 경기=고상규 기자]경기 의정부시의회가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226억7090만원 증액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31일 296회 임시회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처리하는 긴급 심의를 열고 이같이 확정했다.

특히 재난기본소득 지원에 필요한 재원은 재난관리기금에서 19억원, 재정안정화기금에서 108억원, 순세계잉여금(총세입예산과 총세출예산의 차액)99억원으로 마련됐다. 편성된 재원은 시민 1인당 5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의정부시가 제출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9957억 7555만원에서 226억 7620만원이 증가된 일반회계 총 1조 184억 517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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