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봉사대원 44명 7개 조, 택시승강장 및 버스정류장 451개소 방역

버스승강장 방역 활동./뉴스프리존
버스승강장 방역 활동./뉴스프리존

[뉴스프리존 경기=고상규 기자]경기 남양주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중교통 승강장을 대상으로 일제 방역에 나섰다.

1일 시에 따르면 시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지난달 3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와부읍, 화도읍, 수동면, 조안면 일대의 택시승강장 및 버스정류장 방역을 진행했다. 

봉사대의 방역 활동은 지난달 6일 금곡동, 평내동, 호평동 택시승강장 및 버스정류장 소독에 이어 이번이 6번째 활동으로 대원 44명 7개 조로 나눠 관내 승강장 451개소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나용자 봉사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바이러스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봉사 활동을 정기적으로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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