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는 지난달 14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래연습장, PC방 등을 방역하고 있다.
종로구는 지난달 14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래연습장, PC방 등을 방역하고 있다.

 

[뉴스프리존=장효남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김영종)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집단감염 위험시설 업종에 휴업지원금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대상 업소는 ▲노래연습장 ▲PC방 ▲실내 체육시설 등 관내 총 535개소이며 서울시의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제한조치’에 따른 것이다.

지급금액은 최소 30만원, 최대 100만원이며 지난달 23일부터 상황종료까지 최소 3일 이상 자발적으로 휴업하는 조건이다. 휴업기간 중 영업했을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2일까지 이미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변동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신청은 관광과·건강도시과·보건위생과 등 소관부서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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