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상표, 디자인 분야 전문가와 1대 1 매칭
영세 기업의 지식 재산 경쟁력 확보 기대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이한철) 전남지식재산센터가 지식재산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식재산 재능나눔 사업’에 참여할 수혜자와 기부자를 오는 9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전남지식재산센터 제공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이한철) 전남지식재산센터가 지식재산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식재산 재능나눔 사업’에 참여할 수혜자와 기부자를 오는 9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목포상공회의소 업무회의)/ⓒ전남지식재산센터 제공

[뉴스프리존,전남=이병석 기자]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이한철) 전남지식재산센터(이하 전남센터)가 지식재산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식재산 경쟁력 확보하는 ‘지식재산 재능나눔 사업’에 참여할 수혜자와 기부자를 오는 9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 재능 나눔은 전남 도내 지식재산 경쟁력이 약한 개인 및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분야 전문가의 전문지식과 경력을 활용하여 무료로 재능을 기부하는 활동이다.

전남센터는 지난 3년간 17명의 전문가를 통해 47건의 맞춤형 재능 나눔을 진행했고, 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더 많은 수혜자와 기부자를 발굴 재능을 지속적으로 나누며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지식재산상담, 지식재산교육, 선행조사,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발 사업이며, 개인, 예비창업자, (예비)사회적 기업, 소기업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지식재산 재능 나눔을 원하는 기부자는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지식재산과 관련한 재능을 보유한 개인 또는 단체이면 가능하다.

김문일 전남지식재산센터장은 “개인, 예비창업자 등이 이번 지식재산 재능나눔을 통해 지식재산 경쟁력을 확보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변리사, 디자이너, 대학교수 등 지식재산 전문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지식재산센터에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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