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수 의장이 이향숙 의원에게 결산검사 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좌측부터 이관수 의장, 이향숙 의원)
이관수 의장이 이향숙 의원에게 결산검사 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좌측부터 이관수 의장, 이향숙 의원)

[뉴스프리존=장효남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가 1일 구의회에서 이향숙 의원 등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위촉하는‘2019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강남구에 따르면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으로 복지도시위원회 이향숙 의원을 비롯해 ▲김영배 ▲양재대 ▲박명순 ▲오택근 등 5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1일부터 30일까지 강남구청 본관 4층 결산검사장에서 2019년도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특히 ▲결산서 및 부속서류에 의거 계산의 과오 여부 ▲실제의 세입․세출과 출금명령의 부합 여부 ▲재무운영의 합당성 및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이들은 다음달 말일까지 결산검사의견서를 의회에 제출한다.

이관수 의장은 “지난 한 해 운용한 재정에 대한 빈틈없는 결산검사를 통해 강남구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적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향숙 의원은 “57만 강남구민을 대표하여 당초 편성된 예산이 목적에 맞게 정확하고 투명하게 집행되었는지, 불필요하게 낭비된 사례는 없었는지 철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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