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미래정책 추진과 정권 재창출로 광주시민의 은혜에 보답할 것

민주당 광주시당은 2일 오전,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21대 총선 후보자 출정식’을 가졌다./ⓒ민주당 광주시당
민주당 광주시당은 2일 오전,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21대 총선 후보자 출정식’을 가졌다./ⓒ민주당 광주시당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2일 오전,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후보자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은 송갑석 광주시당 위원장과 이형석 최고위원을 비롯해 민형배, 이병훈, 이용빈, 양향자, 윤영덕, 조오섭 후보 등 광주시 출마 후보 전원이 참석하여‘출마선언문’을 낭독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송갑석 위원장은 후보소개 함께 “우리 8명의 후보는 오월영령을 모신 광주정신의 상징과 같은 이곳에서 제21대 총선 13일 간의 선거운동을 시작한다.”며 민주당 후보들의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후보들은 차례로 낭독한 선언문을 통해 “광주정신으로 문재인 정부의 개혁과제를 완수하고, 반드시 승리하여 대한민국 정치와 광주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40주년을 맞는 5·18의 가치가 훼손되고 왜곡되지 않도록 진실규명을 위한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활동을 뒷받침 하고, 5·18정신의 헌법전문 수록과 국가공식보고서 채택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참석 후보들은 “국가적 위기에서도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실천한 위대한 광주시민과 함께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공공의료, 사회안전망의 확충과 함께 2차 추경으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대책을 마련하여 국민을 지켜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미래정책을 추진하고, 정권을 다시 창출해 광주시민의 은혜에 꼭 보답하겠다.”며 광주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공식선거운동과 관련해 “선거운동기간 동안 광주 후보자 모두는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방역 및 자원봉사 등 비접촉 방식의 선거운동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에 함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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