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간제교사 인력풀 공개시험 폐지 및 전형 개편 확대(중등 69개 전과목)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4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욱 강화한다. 아울러 불필요한 외출과 사적 모임을 방지하기 위해 공무원이 퇴근하면 즉시 집으로 가도록 하고 있다./ⓒ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0학년도 대전시 중등학교 기간제교사 인력풀 전형 시행계획’을 공고했다./ⓒ이현식 기자

[뉴스프리존,대전=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0학년도 대전시 중등학교 기간제교사 인력풀 전형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중등 기간제교사 인력풀 전형은 공개시험제도를 폐지하고, 중등 69개 전 과목에 대하여 5가지 서류전형 방법(학교장추천, 자격, 임용고사1차시험응시자, 임용대기자, 기타)으로 확대 실시한다. 

지원자격은 교원자격검정령 시행규칙의 교원자격증 소지자로 되어 있다. 단, 교원자격 취득예정자는 응시할 수 없다.

임용고사1차시험응시자 및 기타 전형 지원자의 경우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별도 실시(오는 6월예정)하는 연수를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지원서류 접수기간은 오는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이며, 대전시교육청 온라인채용사이트(https://edurecruit.dje.go.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서류심사를 통해 합격자는 오는 7월 1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dje.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기간제교사 인력풀” 검색으로 공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인력풀 전형 확대 및 개선을 통해 다양한 과목의 기간제교사를 충분히 확보함으로써 학교 교육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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