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광가속기 호남유치, 과학기술분야의 국가 균형발전 전기 될 것

민주당 광주시당은 지난 4월 2일 오전,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21대 총선 후보자 출정식’을 가졌다./ⓒ민주당 광주시당
민주당 광주시당은 지난 4월 2일 오전,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21대 총선 후보자 출정식’을 가졌다./ⓒ민주당 광주시당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제21대 더불어민주당 광주지역 총선출마자 일동은 “호남권의 지속 가능한 미래발전을 위해 전남 나주의 방사광가속기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유치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4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송갑석 위원장을 비롯한 이형석, 민형배, 이병훈, 이용빈, 윤영덕, 양향자,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지역 후보는 이날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지지 성명서를 통해 “안정적인 지반과 넓은 부지, AI인프라와 풍부한 인적자원과 에너지 연관기업이 집적된 나주는 가속기 구축을 위한 최적의 장소”라며 “가속기 구축은 전국 최하위인 호남의 연구개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전공대를 중심으로 전북대, 전남대, GIST 등 호남권 대학과 연계하여 첨단연구 역량을 높여 호남권 전체의 핵심산업이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신성장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국가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민주당 후보들은 “방사광가속기의 호남 유치는 광주 전남 상생 공약으로써 이를 통해 과학기술 분야의 국가균형발전 실현의 전기가 될 것”이라며 “연구역량과 산업기반의 확충으로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방사광가속기의 호남유치를 적극 지지하며 이를 위한 노력에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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