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위례신사선 연장 및 주민 문화체육시설 확충에 최선”

사진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하남에 출마한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출근길  유권자들에게 아침인사를  하고 있다.ⓒ최문봉 기자
사진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하남에 출마한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출근길 유권자들에게 아침인사를 하고 있다.ⓒ최문봉 기자

[뉴스프리존=최문봉 기자]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국회의원 후보는 7일 하남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교통편의와 행정·문화·교육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위례신도시 공약과 관련해  ▲위례신사선 하남 구간 연장의 신속한 추진 ▲위례 북측도로 적기 개통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초이IC 남북 방향 진출입 확보 ▲북위례 지역에 문화 및 체육시설 확충 ▲대중교통 개선책(9202번 31번 배차문제 및 전세버스 투입건) ▲위례신도시 행정협의회 운영 활성화 ▲위례 초중고 지원문제 ▲성남골프장 부지에 주민편익시설 설치 ▲통합 행정센터 추진 등 9개 항목의 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최 후보는 위례지역의 교통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그동안 지역위원장을 맡아오면서 수십여 차례의 지역주민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요구와 수요를 파악했다”며, “버스 등 대중교통 신규노선 신설 및 배차간격 조정 등은 서울시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울특별시 정무수석으로 근무한 경험을 살려, 노선 신설 및 증차 등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 후보는 장기 정책으로 “향후 위례신사선 하남 구간 연장과 위례북측도로 완전개통,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진출입 확보 등의 문제도 집권여당 후보의 이점을 활용해 국토부, LH, 광역지자체장과 협의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후보는 “위례신도시 행정협의회 운영 활성화 및 초·중·고교 지원, 주민 문화·체육시설 확충, 통합 행정센터 등의 문제는 선거이후 행정협력이 필요한 위례신도시 지역 내 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하남시, 성남시, 송파구)과 정책협약을 통해 공약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 앞으로 중·장기 지역현안 해결 구상 계획을 제시하는 한편,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추진하는 특별 위원회를 만들어 공약을 철저히 이행해 위례신도시의 부족한 교통 및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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