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활용 실시간 연수 '수업동영상 제작·쌍방향 수업 지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4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욱 강화한다. 아울러 불필요한 외출과 사적 모임을 방지하기 위해 공무원이 퇴근하면 즉시 집으로 가도록 하고 있다./ⓒ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7일과 9일 대전은어송초에서 대전교육청 소속 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라이브 연수'를 실시한다./ⓒ이현식 기자

[뉴스프리존,대전=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7일과 9일 오후 2시~3시에 대전은어송초에서 대전교육청 소속 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라이브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온라인 라이브 연수는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활용해 운영되며, 관내 모든 교원들이 학교현장에서 업무용 컴퓨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수업동영상 제작과 쌍방향 수업 방법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연수 내용은 7일 파워포인트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수업동영상 만들기 과정, 9일 ‘StreamYard’와 ‘Zoom’을 활용한 쌍방향 수업 방법 과정으로 운영된다. 

연수는 온라인 실시간 세미나 방식인 웨비나 형태로 진행되며, 연수 진행 중 질문과 답변은 실시간으로 이루어지고, 연수 후 연수 자료는 시교육청 홈페이지의 원격수업 자료실 게시판에 탑재한다.

대전교육청 정흥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에게 원격수업 역량이 강화되어 수업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원격수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들을 적극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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