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광주 북구 을 국회의원 후보
최경환  후보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광주 북구 을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 최경환 민생당 후보는 “호남고속도로 때문에 단절되어 있던 박물관과 중외공원을 연결하는 ‘문화브릿지’ 사업에 대해 문체부 사업승인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최 후보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중외공원 시각미디어문화권 ‘문화브릿지 조성사업’등 56건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2021년 연차별 실시계획’을 승인했다.

이 가운데 최경환 후보가 추진해 왔던 ▲중외공원 시각미디어권 전통과 현대를 잇는 ‘문화브릿지’ 조성 370억 원 ▲비엔날레 문화예술지구 조성 89억 원 ▲아시아 예술정원 조성 190억 원 ▲광주비엔날레관 신축 1500억 원 등이 포함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 후보는 “‘문화브릿지’사업을 비롯해 그동안 추진해 왔던 사업들에 대해 문체부의 사업승인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냈다”며 “이번에 문체부 사업승인이 된 사업들에 대해서는 전액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 후보는 아시아문화중심도 조성사업 국비확보와 문화전당 정부 운영기간 연장을 위한「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개정안을 통과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최 후보는 “작년에 대표발의 했던 아시아문화전당 정부 운영기간을 5년 연장하도록 한 특별법 개정안이 아직 국회에서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며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20대 국회가 끝나는 날까지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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